그 장면은 보수적인 복장으로 차려입은 어린 소녀가 책상에 앉아 앞에 책을 펴놓고 앉아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열심히 읽고 있는 그녀는 페이지에 적힌 말에 시선이 집중된다.갑자기 엄한 음성이 그녀를 방해하여 읽기를 멈추고 일어 서라고 명령한다.그녀는 순순히 일어서서 돌아서며 맨 가슴을 드러낸다.그녀의 목소리는 그 다음 가죽 패들로 맨 엉덩이를 때리며 벌을 내리기 시작한다.그녀가 쾌감과 고통에 신음하며 스팽킹이 이어지자 그녀의 몸은 황홀경으로 몸부림친다.그리곤 다시 돌아서 이번엔 카메라를 마주보고 손가락으로 자위를 시작한다.쾌락에 일그러진 그녀의 얼굴에 카메라가 줌인 채로 희열에 눈을 감는다.그 광경은 소녀가 바닥에 무너지며 가쁜 숨을 몰아쉬며 끝나고 숨을 몰아 쉬며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