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거실에 앉자 남편은 잘 발달한 아프리카 남자와 함께 돌아온 채 저쪽 방으로 슬며시 빠져 나갔다.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를 따먹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부드러운 불빛아래 번들거리는 이 흑인의 모습은 볼만한 광경이었다.무릎에 아무 남자나 약하게 만들 것 같은 그 거대한 자지가 준비되어 있었고 기꺼이 나를 데려가려는 모습이었다.내가 누워있자 기대감에 몸을 떨던 내 몸은 서서히 인상적인 자지를 드러냈다.나는 어쩔 수 없이 넋을 잃고 입이 살짝 벌어졌다.남편은 내가 그것을 맛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나는 그의 모든 부분을 음미하며 그렇게 했다.하지만 그것은 단지 쾌락에 관한 것이 아니라 사랑에 관한 것이었다.남편에 대한 사랑, 이 흑인에 대한 사랑 그리고 우리가 참여하려는 강렬하고 원시적이고 여과없는 섹스에 대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