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중심부에, 대담한 릴리 라리마르라는 십대가 하이엔드 가게에 들어가, 그녀의 의도는 장난스럽다.CCTV 카메라에 눈치 채지 못한 그녀는 선별 물품을 쓸어내리기 시작하는데, 선반 사이로 파고드는 그녀의 작은 프레임.그러나, 그녀가 모른 척하고 있는 순진한 딸이 아닌, 경호에게 코너를 찌르자 그녀의 운이 쭉 빠져나간다.노출의 위협에 직면한 그녀는 최후의 수단인 유혹에 의지한다.악마 같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옷을 벗기기 시작하고, 감질나는 스트립티즈가 경호를 사로잡는다.이내, 원초적인 충동에 굴복하면서 가해오는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선은 흐릿해진다.경호는 욕망에 사로잡힌 젊은 도둑, 그들의 열정적인 만남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카메라에 담긴 그들의 이야기들을 모두들 훔쳐본다.이 이야기는 순간의 열기를 만나는 사업의 짜릿한 전율, 순간의 열기와 마주치는 짜릿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