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기실의 무균의 한계 속에서 금단의 유혹은 거부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숨막히는 환자의 모습, 탐스럽게 곡선이 도는 그녀의 몸은 내 안에 불을 붙인다.그녀의 감질나는 엉덩이, 능청스러운 외침이 내 시선을 지배한다.그녀를 탐험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욕망의 깊은 곳을 파고들고 싶다.아무도 지켜보지 않는 그녀를 얼른 눈길로 뒤에서 데려가며 빈 방을 울리는 그녀의 신음소리.우리의 만남은 빠르게 에스컬레이트되고, 바지만큼 빠르게 우리의 억제는 사그러들고 있다.그녀는 간절히 내 입안으로 들어와, 그녀의 전문 입술이 마법을 부린다.그녀가 내 입안에서 그녀의 능청스런 입술을 탐닉하며, 그 호의를 돌려주며, 우리의 불법적인 왕복운동의 모든 순간을 음미한다.우리의 육체는 격정적인 춤속에서 얽혀, 그녀의 탐스러운 곡선이 내 밑에서 그녀의 모든 구멍을 찾아 헤집고 있다.내 절정을 채우는 그녀의 격렬한 열정은, 그녀의 씨앗을 가득 채우기 위한 우리의 강렬한 갈증일 뿐이다.그녀에게 걸린 우리의 씨앗은, 그러나 그 다음의 짜릿한 위험을 더해주며, 나는 또 어떤 나쁜 짓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더한다.